46억살 운석 "어마어마한 수명도 놀라운데, 게다가 어디서 왔다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46억살 운석’.

수명이 46억살이나 된 운석이 화제다. 게다가 수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돼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46억 살 운석’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이 운석의 정식 명칭은 ‘NWA 7325’로 알려졌다. 2012년 모로코 남부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수성에서 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만약 이 운석이 진짜 수성에서 온 것으로 밝혀진다면 놀라운 발견으로, 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운석의 모습은 평범한 바위처럼 보인다. 초록색 이끼가 끼어 있는 모습이다. 현재 미국 예일대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네티즌들은 “46억살 운석, 세상에 그렇게 오래됐다니”, “46억살 운석, 그냥 바위 같은데 신기하네”, “46억살 운석, 진짜 수성에서 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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