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세계헤비급선수쟁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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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와 「라디오」는 23일(화) 낮11시25분부터 「자메이카」의 「킹스터」국립경기장에서 거행되는 「프로·복싱」세계「헤비」급선수권 쟁탈전 「챔피언」「조·프레이저」대동급세계2위 「조지·포먼」과의 15회전 경기를 단독으로 우주중계한다(방송은11시25분에 시작·재방23일 저넉7시55분). 작년에 거행된 「프레이저」대「클레인」의 경기에이어 다시금 불꽃튀는 열전이될 이경기에는 둘이 똑같이 「올림픽」의 「헤비」급 우승자라는 점에서, 또 똑같이 무패의 철권들이라는 점에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무려 5백만원의 제작비로 우주중계되는 이 「게임」의 승부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으며 이「게임」의 승자는 오는 6월께 「캐시어스·클레이」와 다시 승부를 겨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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