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1만m서 한국 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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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54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가 3일 동안의 열전을 마치고 13일 태능「스케이트」장과 동대문「스케이트」장에서 폐막, 최종일 남고부1만m에서 경희고1년인 이영하는 종전기록을 9초2단축한 16분25초8의 좋은 기록으로 여자일반부 3천m의 김영희에 이어 두 번째의 한국 신을 수립했다.
한편 「아이스·하키」고등부 결승에서는 중동고가2,3「피어리어드」에서 크게 우세를 보여 보성에12-4로 역전승, 우승을 차지했고 「피겨」고등부 A조에서는 경희여고의 이인숙이1백64·65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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