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헤이그 미육참차장취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4일AFP합동】지금까지 미국과 월맹간의 월남평화비밀협상에서 미측협상주역 「헨리·키신저」박사를 보좌해온「알렉산더·헤이그」장군이 4일 그 임무를 마치고 미육군참모차장으로 취임했다.
한 백악관대변인은 이날「헤이그」장군에 이어 「키신저」박사의 보좌관이될 사람이 아직 지명되지 않았기때문에 앞으로 그에게 월남평화협상에 관련된 새로운 임무가 맡겨질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