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1l세 노파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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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백11살을 살아 경기도안서 최장수 노인으로 꼽혀온 방오목 여인 (인천시 장수동 537) 이 구랍 31일 상오 8시 노환으로 숨졌다.
l세기를 산 방여인은 장남 윤남석씨(75) 등 2남3녀아래 증손자까지 1백50여명의 후손을 두었으며 지난 68년에는 동양방송 장수무대에 출연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67년부터 인천시민의 날 행사 때마다 장수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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