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상고 14억8천만원 뮌헨·올림픽 입장권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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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뮌헨DPA합동】금년 여름「뮌헨」에서 열린「올림픽」대회는 그 참가 규모 및 TV덕분에 「올림픽」사상 유례없이 많은 관객을 끌었다.
최근 발표된「뮌헨·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공식보고서는 지난번 대회의 각종경기 관람석이 90% 예약매진 되었으며 4백43만5천5백83장의 입장권을 판매하여 입장권 총매 상고는 근5천4백만「마르크」(약14억8천 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총 관람석의 80%매진. 4천5백만「마르크」의 입장권수입을 예상했던 조직위원회의 당초 기대를 훨씬 능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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