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북경 일 공사 하야시씨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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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18일 AP동화】일본은 중국어에 능통한 하야시·유이찌를 내년초 설립될 북경주재 일본대사관공사로 18일 임명했다.
56세의 하야시씨는 현재 멕시코 주재 대사관의 공사로 있으며 북경주재공사로 부임하면 그곳 일본대사관의 제2인자가 된다. 하야시 공사는 지난1943년 외무성에 들어오기에 앞서 유명한 동경외국어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2차 대전 중에는 북경에서 봉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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