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교통량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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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외한 전국일원에 걸쳐 사업용 자동차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각 시·도별로 실시되는 이 조사는 사업용자동차의 교통량을 파악, 자동차 수급의 적정화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73년도 운수사업인허가 사무의 기준과 사업용자동차의 공급계획을 세우게된다.
조사방법은 「버스」와 승합의 경우 조사원으로 하여금 승객인원을 조사하고 「택시」는 운전사에게 1일 운행사항을 기재, 보고케 했다.
이번 조사기간에 동원될 조사원은 주로 공무원과 각급 학교교사·학생 등인데 동원 인원은 하루에 1만6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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