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국적회복을 확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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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종필 총리는 24일 전국 교육감·교육장회의에서『이번 국민투표 과정에서 교육공무원들이 앞장서 크나큰 공헌을 했다』고 치하하고 『우리교육이 이제는 박정희 대통령의 말대로 국적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유신과업은 이제 겨우 출발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우리가 70년대를 통해 연간1백억「달러」의 수출과 1천「달러」의 국민소득을 달성하게될 때 비로소 그1단계 작업을 마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국토와 민족을 통일하고 통일된 우리땅위에 번영의 꽃이 개화될 때 유신과업은 성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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