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만든 집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빵으로 만든 집’.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빵으로 만든 집’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빵으로 만든 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이 집은 설탕과 밀가루를 주 원료로 만든 것으로, 면적은 3642제곱미터로 꽤 넓다.
이 집을 만드는데 들어간 재료는 생강 빵(진저 브레드)을 만드는 재료와 거의 같다. 버터 820kg, 달걀 7200개, 밀가루 3300kg, 설탕 1400kg과 2만2304개의 사탕 등이 들어갔다.
이 집을 다 먹는다고 가정하면 열량이 무려 3600만 칼로리에 달한다.
기네스북에 오른 이 집은 미국 텍사스의 한 골프장에서 지었다고 한다. 만든 목적은 병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서다.
‘빵으로 만든 집’에 네티즌들은 “빵으로 만든 집, 헨젤과 그레텔 떠오르네”, “빵으로 만든 집, 크기 만큼 엄청난 칼로리”, “빵으로 만든 집, 몇 인분 정도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