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시장에 세무원 상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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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지난 10일부터 서울·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 개설된 25개 김장 시장에 세무공무원을 파견키로 했다.
13일 국세청에 의하면 관할 세무서별로 1개 시장에 2명씩 파견, 김장 시장이 끝날 때까지 상주하면서 소득세·영업세의 수시부과와 부당한 가격을 받는 상인에 대해서는 부당이득에 대한 세금징수문제 등도 아울러 취급토록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농협이 지난 10일부터 개설한 김장 시장은 서울 10개소, 부산 5개소, 대구 3개소, 대전 1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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