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토리가 있는 갈라 콘서트-라트라비아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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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스토리가 있는 갈라 콘서트-라트라비아타’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충정로 농협 NH아트홀에서 열린다. 테너 박기천 서울장신대 교수가 이끄는 ‘코리안 오페라 아카데미’ 출신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전석 초대. 010-2094-1173.

◆한류의 대표적 캐릭터인 로보카 폴리가 최근 중국 공안부 중국도로교통안전협회의 ‘길 위의 천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로보카 폴리는 중국 CCTV 등 전세계 57개국에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권수(1950~2005) 추모 유작전 ‘목숨보다 그림’이 12일까지 서울 견지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박·그·사(박권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공동대표인 배우 최민식, 소설가 박인식씨가 발의한 전시회다. 소외된 인간의 고뇌를 자화상으로 표현한 작품이 나왔다. 02-733-1981.

◆행정과 예술 사이의 조율 방법을 찾아보는 ‘행정X아트 인 서울’전이 14일까지 서울시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행정아트’ 연구자인 김윤환씨 기획으로 12일 오후 7시 토론 행사 ‘라운드 비치’도 진행된다. 02-120.

◆쳄발리스트 백서진 귀국 독주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뮌헨 국립음대,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쳄발로 연주 박사과정을 졸업한 백씨가 바흐의 ‘파르티타’ 등을 연주한다.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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