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뒤에 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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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6일 AP동화】「윌리엄·로저즈」미 국무장관은 6일 앞으로 수주일이 더 있어야 월남에 휴전이 성립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로저즈」국무장관은 휴전을 위한 타결 책이 가까운 장래에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로저즈」장관은 TV방송회견을 통해 휴전이 수일 이내에 이룩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미-월맹간의 주기협상이 가까운 장래에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저즈」장관은 그러나 양국간의 추가협상이 언제 재개될 것인지 확실한 날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행정부의 잠정휴전발표가『정략』이라고 공격한「맥거번」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발언은 무책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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