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우가 별일 국제첩보 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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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헨리·폰다」「율·브리너」「다크·보가드」등 노장 배우 3명을 동원한 첩보영화가 「프랑스」의「앙리·베르뇌유」감독에 의해 만들어진다.『독사』라는 제명의 이 영화는 미국 CIA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첩보작전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작품인데 「율·브리너」는 소련측 기관원,「헨리·폰다」는 미 CIA국장,「보가드」는 영국측 기관원으로 나온다.
국제첩보경쟁의 이 영화에서 새 노장배우는 오랜만에 연기 경쟁을 하게될 것 같아 구미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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