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동양「레이온」격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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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일 장 충 체육관에서 열린 한-일 친선배구대회 2일 경기에서 육군 보안사 팀은 동양「레이온」을 압도적인 우세 끝에 3-0「스트레이트」로 물리쳤다.
일본「리그」2위로 높은 수준을 보인「히다끼」는 도로공사와의 2차 전에서 180cm의 장신「가또」와 일본대표인「오까모드」가 중앙에서 계속 돌파하여 2「세트」를 쉽게 앞서고 제3「세트」에서 도공이 9-10까지 육박했으나 힘이 모자라 한「세트」도 얻지 못하고 완패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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