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실수에도 압도적 1위…"여왕에겐 상대가 없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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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SBS 방송화면]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경기에서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했다. 15번째 순서로 등장한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 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쇼트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38.37점과 예술점수(PCS) 35.00점을 합쳐 총점 73.37점을 받았다. 이는 2013-2014시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고 점수였던 아사다마오의 기록(73.18점)을 넘어선 점수다.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역시 김연아 상대가 없구나”,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노란색 의상 김연아가 입으니 예쁜 거겠지?”,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실수했는데도 시즌 최고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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