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곤로 던져 불|부부 싸움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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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3일 하오7시25분쯤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김민부씨(32) 집에서 김씨 부부가 싸움을 하던 중 남편 김씨가 홧김에 석유곤로를 던져 벽에 인화, 30편짜리 목조건물 1채를 태우고 부인 이완주씨(29)가 화상을 입었다.
피해액은 80만원.
경찰은 김씨를 실화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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