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 충암 눌러 첫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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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2년도 서울시 추계 중·고 야구연맹전이 23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고등부C조의 배명은 충암을 8-6으로 꺾어 첫 승리를 거두었다.
배재와 성동이 불참, 15개 팀만이 출전한 고등부는 모두 4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개 팀이 결승리그에 올라 패권을 겨루게 된다. 고등부 경기에는 고3 선수들이 진학을 위해 모두 불참했다.
중등부의 출전 팀 및 대진표는 28일 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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