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 공개 "연습하는 모습도 아름답네…새로운 노래 기대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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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프리공개’ [중앙 포토]

 
‘김연아 프리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가 공개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이 화제다. 매번 새로운 모습이지만 여전히 아름답다는 평이다.

4일 유튜브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한 김연아의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아는 올 시즌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김연아는 전매특허인 트리플 럿츠와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까지 말끔히 소화해 이번 대회는 물론 소치 올림픽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4일부터 8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 8일 오전 4시에는 갈라쇼가 펼쳐진다.

김연아 프리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프리 공개, 완벽한 무대 역시 김연아다”,“김연아 프리 공개, 아디오스 노니노는 첫 공개인 듯”, “김연아 프리 공개, 남자선수들도 힘들어하는 동작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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