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공 국경 회담 17일 북경서 재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 18일 UPI동양】소련과 중공은 날카로운 선전 공세와 상호 비난이 오가는 가운데 3년째 끌어온 국경 회담을 북경에서 재개했다.
소련측 협상 대표인 부 외상 「레오니드·일리체트」는 17일 북경으로 돌아갔으며 협의 차 「모스크바」에 가 있던 북경주재 소련대사 「바셜리·틀스티코트」도 그와 함께 북경으로 귀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