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랍 공 곧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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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 17일 UPI동양】지난 16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아지즈·시도귀」 「이집트」 수상은 17일 소련 지도자들과 회담을 마치고 쌍방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데 합의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시도키」수상은 「아놔르·사다드」 「이집트」대통령이 지난 7월 「이집트」로부터 소련 군사 고문관들을 추방한 이래 소련을 공식 방문한 최 고위층 「이집트」 관리이며 「사다트」 대통령은 「시도키」수상의 방소 목적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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