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 초과 폭리 사설 전화 업자|31명 입건 4명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사설 전화 교환 업자 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 김병만 부장 검사는 16일 15개 업자를 입건 한데 이어 17일 영등포 관내 31개 사설 전화교환 업주를 전기 통신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입건, 이중 초과 회선이 50회선을 넘은 영도 생필품 상가 (영등포구 대방동242) 구내 전화 업자 김봉섭씨 (28)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신청키로 하고 달아난 D「아파트」 구내전화 업자 4명을 수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