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북한 합동 위 창설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오는 20일 방일할 북한경제사절단을 맞아 일-북한 합동 위의 창설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일-북한 경제합동 위는 한-일간에 민간「베이스」로 운영되고 있는 한-일 민간경제합동 위와 비슷한 성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북한 경제합동 위 창설은 일본의 남북한동시교류 속셈을 그대로 반영한 것인데 현재 일본재계는 북한과의 교역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