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경기 중 갈비뼈 2개 부러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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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0일 경기고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의 「그레코·로만」형 일반부 「슈퍼헤비」급 결승전 1회전 경기에서 부산대표 박상식은 전북대표 이병현의 육중한 몸에 깔려 갈비뼈 2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부상당한 박은 중태로 해군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같은 종목인 「미들」급 준준결승에서는 부산의 천익만(한남고속) 선수가 충남의 조치연 선수와의 경기도중 1회전서 갈비뼈 1개가 부러졌으나 고통을 이기고 판정승,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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