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V수상기 81만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우리 나라의 「라디오」보급 댓수가 9월말 현재 3백7만3천8백47대이고, TV수상기가 81만여대, 「스피커」가 52만 여대임이 문화공보부의 국정감사자료에서 밝혀졌다.
총가구수 5백86만호에 비추어 「라디오」는 대충 2가구에 1대, TV수상기는 7가구에 1대꼴로 보급되어 있는 셈이다.
이들 수신기의 지역별 보급상황은 ▲서울이 「라디오」 72만5천대, TV수상기 47만대이고 ▲부산이 「라디오」21만대, TV수상기 9만여대로 나타나 전체 TV수상기의 과반수가 서울에 몰려있음이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