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대만 문제가 미·중공 수교 저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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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 5일 UPI동양】중공 수상 주은래는 미·중공 외교 관계 수립을 방해하고 있는 유일한 주요 문제는 미국의 자유중국 승인과 월남에 대한 미국의 계속적인 군사적 개입이라고 다시 밝혔다.
주는 금주 북경의 초현대식 체육관에서 베풀어진 제1회 「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 폐막 연회에서 UPI 기자와 회견을 갖고 미·중공 양국의 적극적 관계를 원하는 중공 정권의 입장을 재 강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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