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엥 차관 불허|일, 대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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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박동순 특파원】「나까소네」일본 통산상은 앞으로 대만에 대해선 신규「엥」차관공여나 수출입 은행자금 사용을 원칙적으로 인정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3일 중의원 상공위의 야당의원 질의에서 이와 같이 답변한「나까소네」통산 상은 지난날 수출입 은행이 일본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나라에도 대금을 공여 했던 점을 지적, 소액의자금 사용은「케이스·바이·케이스」로 승인할 뜻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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