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만과 경제 관계 존속 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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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30일 새벽 대만에 대일 단교 성명에 논평, 『앞으로 국제적 관례에 따라 쌍방의 대사관을 통해 잔무 정리를 하게될 것이나 대만 체류 일본인의 안전에 대해서는 충분히 배려해 줄 것을 희망한다. 외교 관계는 단절되었다해도 민간의 일·대 경제 관계를 유지하는 길은 폐쇄되지 않으며 이것이 계속 존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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