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성화 점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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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53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점화식이 26일 상오 유서 깊은 마니산 참성단에서 베풀어진다.
6일간의 체전을 밝혀 줄 성화는 정각 10시 이원선 강화군수에 의해 채화, 첫 주자인 서수영(강화고)이 1천5백32km를 달릴 11일간의 성화봉송에 들어간다.
성화는 봉송 제1일인 26일 4백6명의 주자에 의해 수원에 도착, 1박한 다음 2천6백16명의 주자에 의해 전국을 일주한 다음 오는 10월6일 서울운동장의 성화대에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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