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정부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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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산】22일 상오10시쯤 옥구군 옥산면 쌍봉리 신기부락 차순근 군(20)은 5년 전부터 자기어머니 최향순 여인(42)과 정을 통해 오고 있는 김명륜씨(40)가 자기 집 안방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김씨를 5백여m 떨어진 부락앞 다리까지 끌고 가 미리 갖고있던 부엌칼로 왼쪽 가슴을 찔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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