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 2년 공세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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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 13일 AFP합동】미 정보 당국들은 월맹이 미군 기들의 북폭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2년은 더 현재의 추세로 대 월남 공세를 계속할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뉴요크·타임스」지가 13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워싱턴」 발 기사를 통해 중앙 정보국 (CIA)과 국방성 정보 기관은 국가 방위 회의에 제출키 위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월맹에 대한 대량 폭격은 목표물들을 강타했으나 병력과 보급품의 대남 보급을 마비시키는데는 별로 성공치 못했으며 월맹은 앞으로 2년은 더 월남에서 전투 능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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