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김미숙, 도예가로 첫 도전…개인전 열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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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작가 김미숙(47). [사진 중앙포토]

한 전업주부가 도예가로서의 첫 도전장을 내민다. 도예 작가 김미숙(47)씨는 4일부터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항아리·솔방울·고사리 등을 소재로 작품에 불을 밝히는 장치를 두는 것이 특징이다.

김미숙 작가는 “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성경구절을 통해 흙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종교적 깨달음을 흙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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