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공 은행간 접촉 무역 결제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10일 AFP합동】일본 은행은 대 중공 무역 증가에 따른 「엥」·원화 간 결제 문제를 합의하기 위해 중공 은행인 중국 인민 은행 및 중공 외환 은행인 중국 은행과 「홍콩」주재 일본 은행 대표를 통해 접촉을 개시할 것이라고 「아사히」 (조일) 신문이 10일 일본 은행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일본 은행은 또한 9월로 예정된 「다나까·가꾸에이」 (전중각영) 수상의 북경 방문을 통한 일본·중공 외교 관계 수립이 확실해짐에 따라 은행 대표 또는 「사사끼·다다시」 총재를 직접 북경에 파견할지도 모른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