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이율 18%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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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투공 보증 부 사채 금리가 8월중에 현재의 21%에서 18% 선으로 하향 조정 될 것 같다.
4일 투공에 의하면 8월중에 발행될 사채는 진양 화학 사채 3억원과 새한 상사 사채 1억5천만원 등 모두 4억5천만원인데 정부의 8·3 긴급 조치에 따른 금리의 하향 조정 등을 감안, 발행 회사측과 재무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사채 금리도 내릴 뜻을 비쳤다.
한편 새한 상사는 발행 예정 사채 금리를 21%로 되어 있던 것을 18% 선으로 내려오는 29일 예정대로 청약을 받을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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