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헨 오륜 「프레스·센터」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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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런던 1일 DPA합동】오는 26일로 다가온 「뮌헨·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4천여명의 각국 보도진들이 진을 치게 될 「프레스·센터」가 1일 정식으로 개장되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4층 건물에 방 1만8천개, 「텔리프린터」70대, 2백개의 전화 「라인」, 34대의 전송 사진기 등 총 2천3백만 「마르크」 (약 30억원)가 투입된 이 「매머드」「프레스·센터」의 실비는 「올림픽」 사상 유례없는 것이다.
이곳에는 2천여명의 신문 기자와 1천2백명의 방송·TV 기자, 5백여명의 통신 기자 및 3백50명의 「카메라맨」들이 9월10일까지 득실대면서 「올림픽」을 지켜보는 세계 10억 인구들에게 바르고 빠른 「뉴스」를 전하기 위해 『보도「올림픽」』을 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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