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탄가도 인상 기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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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석공탄가의 인상조치에 따라 민영탄가도 오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탄광협회에 따르면 80여개 민영탄광은 ⓛ탄층 심화에 따른 채탄비의 증가 ②운송비 및 임금인상 등 원가상승 압박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밝히고 그러나 저탄량이 전국적으로 약 3백만t에 달하고 있어 비수요기가 끝나는 9월말까지는 t당 현재의 2천8백원(4급탄 기준) 선에서 1백원∼1백50원의 소폭적 인상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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