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을 40년간 출입한 헬렌 토머스(82)기자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대한 맹렬한 비판 때문에 지난 6일 열린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보받지 못하는 푸대접을 받았다고 워싱턴 타임스 인터넷판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여덟명의 역대 미 대통령을 취재해온 토머스는 부시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어서 최근에도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에게 "부시 대통령이 어떻게 이라크 석유를 위해 무고한 이라크 국민을 죽일 수 있느냐"며 따지듯 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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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40년간 출입한 헬렌 토머스(82)기자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대한 맹렬한 비판 때문에 지난 6일 열린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보받지 못하는 푸대접을 받았다고 워싱턴 타임스 인터넷판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여덟명의 역대 미 대통령을 취재해온 토머스는 부시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어서 최근에도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에게 "부시 대통령이 어떻게 이라크 석유를 위해 무고한 이라크 국민을 죽일 수 있느냐"며 따지듯 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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