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금 사정 하반기엔 완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1일 김성환 한은 총재는 하반기 중 기업자금 사정이 크게 혼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①통례적으로 금융기관대출이 하반기에 늘어나고 ②산업합리화 자금 방출 ③사채금리 인하, 사채 발행증가와 ④단자회사 등 비은행금융기관 육성 ⑤금리인하 등으로 자금 사정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상반기 자금사정지표가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상반기의 자금사정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었다고 결론지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