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전파」결성 움직임|후꾸다, 입각요청은 거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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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박동순특파원】자민당총재선거에서 이우꾸다를 지지했던 중·삼량원의원 1백20명은 6일 밤 모임을 갖고 중의부측은 「연락협의회」「삼담원동지회」를 결성, 앞으로의 행동을 통일해 가기로 의견을 모아 신 「후꾸다」파 결성의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이 모임에서 「후꾸다」씨는 다음 총재선에 다시 나설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한편 「다나까」수상의 입각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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