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휘문 패권 겨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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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3일 건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건대 총장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 대회 준결승에서 신일은 용산을 73-71로, 휘문은 대구 계성을 84-82로 각각 한 「골」차로 물리쳐 남고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날 휘문-대구 계성 경기에서 계성은 하용찬·이홍우를 「더블·포스트」로 내세워 「리바운드」 우세로 「리드」를 지켜 갔으나 후반 3분부터 휘문 양선하·서우원에게 계속 중거리를 허용, 결국 한「골」 차로 분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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