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추가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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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불법고층건물 일제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경제부(허형구 부장검사)는 13일 밤 입건된 관련자 중 중구 태평로 2가 「아시아·호텔」대표 손왈승씨(61)와 상무 이원춘씨(56)등 2명을 구속한데 이어「그레이스·호텔」대표 정희영씨(52)와 건축사 이춘수(41), 용산구청 건축과 기사보 김영구(33)씨 등 3명을 건축법 위반·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추가 구속하는 한편 14일 중으로 현대건설 관련자들을 소환,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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