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규 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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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독립투사이며 초대 감찰위원을 지낸 회관 이을규 선생(사진)이 11일 상오 서울 동대문구 이문 동163의82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만 관 선생은 대동사건에 관련, 옥고를 치렀으며 만주를 무대로 활약, 해방 후에는 독립 촉 성 국민 회 중앙위원, 민주사회당 대표 등을 역임했고 독립유공자로 대통령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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