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대 해기원 양성소|학생81명이 맹휴|자치제 모순 등 지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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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한국 해양대학부 설해기원 단기양성소 제7기생 조주봉씨(29·항해과)등 학생81명이 학교측의 비인도적 처사와 학생자치제도에 모순이 있다고 반발, 수업을 거부하고 기숙사를 떠나 6일째인 7일까지 등교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일 하오10시 여러 차례 학교측에 낸 시정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데 반발, 기숙사에 모여 수업을 거부하기로 결의하고 양성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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