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m 백상아리’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부산 4m 백상아리’.
부산에서 길이 4m에 무게가 700kg에 달하는 백상아리가 잡혔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 백상아리는 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포획된 것이라 한다.
이 백상아리는 그물에 걸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그물에 걸린 다른 물고기들은 잡아먹었다. 이 모습을 본 어민들은 엄청난 크기만큼이나 놀라운 포악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4m짜리 이 엄청난 백상아리는 다음 날 경매에서 70만원에 낙찰됐다.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에서 이런 거대한 백상아리가 나타나다니 충격적이다”, “부산 4m 백상아리, 이제 부산 해운대에서 죠스의 한 장면이? 무서워”, “거대 백상아리 70만원이라는 건 이해 안돼”, “거대 백상아리 왜 그렇게 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