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m 백상아리’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부산 4m 백상아리’.
부산에서 거대한 백상아리가 잡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4m짜리 백상아리가 잡혔다.
이 백상아리는 무게도 700kg이나 나간다.
이 엄청난 백상아리는 죽어가면서도 그물 속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포악성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백상아리는 주로 수온이 따듯한 봄과 여름철에 나타나는데, 수온이 낮아진 11월 말에 우리 연안에서 잡힌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잡힌 이 백상아리는 포획 다음 날 바로 경매에 부쳐졌고, 70만원에 낙찰됐다.
부산 4m 백상아리 뉴스에 네티즌들은 “부산 4m 백상아리 보고 충격 받았다”, “부산 바닷가 수영 무서워 못하겠다”, “부산 4m 백상아리, 겨우 70만원에 낙찰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