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m 백상아리, 무게도 700kg인데 경매가가 고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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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m 백상아리’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부산 4m 백상아리’.

부산에서 엄청난 크기의 백상아리가 잡혀 화제다.

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길이 4m, 무게 700kg 백상아리 한 마리가 잡혔다.

이 백상아리는 그물에 잡힌 상황에서도 함께 그물에 걸린 물고기들은 잡아먹는 포악성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4m짜리 이 백상아리는 23일 새벽 바로 경매에 부쳐졌고, 70만원에 팔렸다.

부산 4m 백상아리에 네티즌들은 “부산에서 영화 죠스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어쩌지?”, “4m 백상아리라니 엄청난 크기 진짜 무섭다”, “여름에 부산 바닷가 놀러가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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