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중·고교 책·걸상 표준치 8종서 12종으로 세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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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6일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책걸상 표준치 시안을 마련, 종전의 8가지 유형에서 12가지 유형으로 세분했다.
문교부는 이 표준치를 내년도에 신설되는 초·중·고 34개교(각시·도별 학교 급별 1개교씩)에 적용, 「샘플」을 만들어 쓰도록 하고 적합 여부를 보아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 문교부는 표준치가 확정되더라도 예산 등 이유로 일률적으로 개편하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으로 바꾸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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