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활동에 제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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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25일 공개 의원총회에서 야당 활동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그 이유를 밝힐 것과 「매스·미디어」의 균등한 이용도 보장할 용의가 없는가를 묻는 대 정부 질문서를 국회에 냈다.
나석호 의원 등의 이름으로 제출된 문서에서 ▲신민당 지구당 위원장 정재인·복진풍 양씨의 구속 해제용의 ▲야당 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행동 감시는 물론 측근이 경영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세금이나 허가 등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등 12개항의 사례를 지적, 진상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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