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화장품 특약점서 4천원 효녀 구두닦이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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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울산】19일 울산시 신정동에 있는 「아모레」화장품 울산남부 특약점(대표 최상근·32) 은 유방암으로 사경을 헤매는 어머니의 약값 마련을 위해 구두닦이에 나선 충주 황태희양(13·5일자 중앙일보 보도)에게 보내달라고 성금4천1백50원을 중앙일보 울산지국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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