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공사 인부 흙 무너져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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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6일 하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159 한전 주택 단지 지하 2m의 하수도에서 공사를 하던 대도건설 소속 인부 김호부씨 (27)가 위에서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 감독 조경오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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